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직접 고른 재료로 만든 수제 간식만큼 좋은 선물은 없죠! 하지만 사람도 나이에 따라 소화 능력이 다르듯, 강아지도 연령대와 품종별 신체적 특성에 맞춰 간식을 골라야 합니다.
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맞춤형 수제 간식 가이드를 정리해 드릴게요.
🦴 우리 아이 맞춤형 수제 간식 추천 가이드
1. 연령대별 추천 간식: “성장 단계가 핵심!”
- 성장기 퍼피 (생후 3개월~1년 미만)
- 특징: 이갈이 시기라 무엇이든 씹고 싶어 하며, 소화 기관이 아직 예민합니다.
- 추천: 우유 껌(락토프리 우유), 부드러운 테린(고기와 채소를 다져 찐 것).
- Tip: 너무 딱딱한 간식은 영구치가 나기 전 잇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.
- 활기찬 성견 (1년~7년)
- 특징: 활동량이 많고 씹는 욕구가 강합니다. 스트레스 해소와 치석 제거가 중요해요.
- 추천: 송아지 목뼈, 오리 목뼈, 불리스틱.
- Tip: 뼈 간식은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지만, 급하게 먹다 삼키지 않도록 옆에서 지켜봐 주세요.
- 소중한 노령견 (7년 이상)
- 특징: 치아가 약해지고 소화력이 떨어집니다. 신장이나 심장 건강을 고려해야 할 시기예요.
- 추천: 황태 무염국, 고구마 무스, 부드러운 대구살.
- Tip: 황태는 ‘강아지의 보약’이라 불리죠. 염분을 충분히 제거한 황태국은 기력 회복에 아주 좋습니다.
2. 품종별 추천 간식: “체형과 유전적 특성 고려!”
- 소형견 (말티즈, 푸들, 포메라니안 등)
- 고민: 슬개골 탈구 등 관절 건강이 가장 큰 걱정이죠.
- 추천: 상어 연골, 초록입홍합 간식.
- 이유: 콘드로이틴과 글루코사민이 풍부해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. 크기가 작은 ‘한입 크기’ 간식이 좋습니다.
- 중·대형견 (리트리버, 보더콜리, 진돗개 등)
- 고민: 큰 덩치만큼 활동량이 어마어마하고 씹는 힘이 강합니다.
- 추천: 돼지귀 슬라이스, 캥거루 꼬리뼈.
- 이유: 오래 씹을 수 있어 분리불안 예방에 좋고, 고단백 저지방 재료라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.
- 단두종 (퍼그, 프렌치 불독 등)
- 고민: 호흡기가 약하고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입니다.
- 추천: 동결건조 채소(당근, 브로콜리), 단호박 칩.
- 이유: 칼로리는 낮으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줍니다.
⚠️ 수제 간식 급여 시 주의사항
- 알레르기 테스트: 처음 먹이는 재료라면 아주 소량만 먹여보고 24시간 동안 눈물, 피부 발적 등을 관찰해 주세요.
- 염분 제거 필수: 수제 간식의 핵심은 ‘무염’입니다. 특히 북어나 멸치류는 물에 충분히 불려 염분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.
- 간식은 간식일 뿐: 하루 총 섭취 칼로리의 10% 이내로만 급여해야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여러분의 강아지는 어떤 식재료를 가장 좋아하나요? 혹은 알레르기 때문에 고민인 재료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. 대체할 수 있는 건강 식재료를 추천해 드릴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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